2009. 캐나다 여행기 - 설퍼산 곤돌라를 타고 밴프를 내려보며.. 2009. CANADA. CALGARY


밴프 시내에서 가장 갈만한 곳이라면,
저는 주저없이 설퍼산 곤돌라를 고르겠습니다.

백두산보다 높은 2,400m 까지,
5분 정도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로키산맥의 웅장한 모습과 아름다운 밴프 마을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2009년에 29$ 정도였네요.

일본에서 유명한 전망대들이 1000엔 전후인 것을 생각하면,
엄청 비싸군요. ㅠ_ㅠ

곤돌라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밴프에 왔으면 꼭 한번은 가 봐야 하는 곳입니다.

백두산이나 한라산도 참 높아 보였는데,
해발 2,400m 까지 5분만에 올라오니,
뭔가 한국에 있는 산들과 스케일부터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는군요...

설퍼산 곤돌라를 타고 내려서 10분정도 길을 따라 올라가면,
주변의 산과 호수, 밴프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나무로 만든 계단들이 조금 있지만,
길도 별로 험하지 않아서 금방 갈 수 있습니다.

정말 어디를 봐도 산밖에 없습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이 아닐까 싶네요.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보우 강을 들리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밴프 스프링스 호텔이 있었습니다.
숙박을 할 수는 없지만 안에 들어가거나 할 수는 있고,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우 강은 밴프 스프링스 호텔 바로 뒤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