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통영 여행기 - 3. 통영의 해저터널..그리고 아침 일찍 한산도로.. 2012. KOREA. 통영


통영에 대한민국 최초의 해저터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저녁을 먹기 전에 잠시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본토와 훗카이도를 잇는,
그 정도 규모의 해저터널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뭐...별 거 없죠..

애초에 통영정도 사이즈에서 그런 큰 해저터널이 있을 리가...

해저터널 색이 시시각각 변해서 재미있더군요..
자동차는 다니지 못하고,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해저터널을 짧게 보고 숙소로 들어와서 고기를 구워 먹었지만..
너무 추워서 해당 사진은 없네요..-_-....


둘째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소매물도를 가려 했으나,
풍랑주의보로 인해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가 뜨지 못했습니다..

소매물도는 다음 날 가기로 하고,
통영 가까이 있는 큰 섬인 한산도로 갑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죠..

한산도로 가는 배에는 차가 통채로 들어가더군요..

한산도에서 차를 몰아 해수욕장 근처까지 갔습니다..
마침 막 해가 뜨고 있는 중이네요..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찍었으면 잘 나왔을 것 같은데..
너무 추워서..(.......)

그리고 근처에 있는 한산대첩 기념비를 향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명령해서 만든 탑이라고 합니다..

글을 한번 읽어봤는데 정말 잘 썼더군요..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놓고 노린 기분도 들고....

한산대첩 기념비는 이순신 장군님을 기념하기 위해서 거북선 모양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